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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앞으로 월드컵을 2년마다 개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월드컵을 2년 마다 열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최근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월드컵의 간격을 줄여 흥미도를 높이자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에 대해 FIFA를 제외한 각 단체들은 대부분 반대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프로클럽들은 이에 대해 명확히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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