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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비록 가상이지만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와 같은 팀에 뽑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오버롤 88),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91), 은골로 캉테(첼시/90)과 함께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공격진 스리톱은 호날두(91), 해리 케인(토트넘/90), 모하메드 살라(리버풀/89)로 구성됐다.
스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87), 버질 반 다이크(89),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87) 차지다.
에데르송(맨시티/89)이 골문을 지킨다.
리버풀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맨시티와 토트넘이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고, 첼시 맨유가 한명씩 뽑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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