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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즈만은 이날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복귀를 알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리즈만은 후반 11분 주앙 펠릭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그리즈만은 팬들이 원하는대로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지만 소용없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그리즈만의 복귀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이 잔인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즈만은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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