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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종 목표는 A대표팀은 이 자리를 통해 검증받겠다."
황 감독은 내년 아시아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게 된다. 내년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그는 "계약기간은 큰 의미가 없다. 냉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 자신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팀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연령대가 젊다. 육성도 중요하다. 물론 성적도 중요하다. U-23 팀을 통해 A대표팀에 올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김은중 코치 쓸 생각은) 심사숙고하겠다. 나를 도와줄 사람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그는 "태극마크는 똑같다. A대표나 U-23나 똑같다. A대표팀이 궁극적인 목표지만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A대표팀과 소통을 하겠다. 욕심을 내기 보다 소통을 하겠다. 기본적으로 A대표팀이 우선이 되야하는 건 맞다. 소통을 통해 도움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우리나라에 맞는 적극적이며 스피드 있는 축구를 고민하고 있다. 그런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 방법론의 차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약점에 대해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과거 보다 미래가 중요하다.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노력하겠다. 실패는 두번 다시 겪지 않겠다"면서 "소통 부재 문제는 여러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하겠다. 어린 선수들과 교감하겠다. 충분히 얘기 나누겠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국내 경기를 봤다. 전부 다 봤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을 잘 지켜봤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수비 조직은 아쉬웠다. 계승 보완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의 성향은 존중한다. 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으면 저의 팀에선 같이 하기 힘들다. 가장 중요한 건 원팀이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선수 개인을 거명하기는 어렵다. 차출 문제가 있다. 가능성이 많은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약점인 국제대회 경험 부족에 대해선 "여러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혼자 판단할 수 없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이강인은 충분히 능력이 있다. 전술적으로 활용 가치를 갖고 있다. 컨디션을 잘 유지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 아마추어 지도 경험이 선수들이 부드럽게 봐줄 것 같다. 재미있고 유쾌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목표는 금메달이고, 파리올림픽은 아직 목표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