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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 잘츠부르크의 19세 스타 공격수 1월에 데려올까.
이번 시즌에도 팀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미 7골을 몰아치고 있다. 이번 주중 열린 세비야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선발로 출격해 79분을 소화했다. 클럽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벌써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데뷔전인 아르메니아와의 카타르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골도 넣었다.
당연히 주가가 올라가고, 그를 원하는 빅클럽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아데예미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오른 하비 엘리엇의 대체자로 아데예미를 점찍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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