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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뭔가 보여주기에, 너무 짧았던 시간 5분.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로 이적을 선택한 이강인은 0-0이던 후반 추가 시간인 46분 교체로 들어가 약 5분간 뛰었다. 하지만 이강인이 경기를 뒤바꾸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양팀의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일본 축구의 미래 구보의 활약과 대비됐다. 공교롭게도 이강인과 교체된 선수가 구보였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구보는 중원에서 마요르카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팀이 승리하지 못해 활약의 의미가 조금 퇴색됐을 뿐이지, 그의 플레이 자체에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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