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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가 바닥을 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던 헤라르드 피케를 공격수로 올리는 모험을 감행했다. 팬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득점할 선수가 없는 탓일까. 쿠만 감독은 피케를 공격수로 돌려 경기를 치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쿠만 감독이 피케를 공격수로 임시 활용했다.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뛰었다. 팬들은 쿠만 감독의 결정에 당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피케는 후반 25분 공격수로 교체 출격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FC바르셀로나에 창피한 일이다', '피케가 9번으로 뛴다',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피케가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클럽이 망쳤다', '쿠만 사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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