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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브라이턴이 모페이의 극장골로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 소중한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들어 브라이턴이 공세를 펼쳤다. 크리스탈팰리스의 수비는 탄탄했다. 크리스탈팰리스가 승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나왔다. 2선에서 펠트만이 로빙패스를 찍었다. 센터백 사이 뒷공간으로 볼이 향했다. 이를 모페이가 쇄도했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그대로 로빙슛, 골망을 흔들었다. 무승부로 끝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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