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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네가 리오넬 메시냐?"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는 30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벤피카 스리백의 중심으로 선발 출격한 오타멘디는 FC바르셀로나를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경기 중에는 상대를 조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메시 이적 후 파티가 10번을 물려받았다. 적절한 선택이라고 느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파티는 FC바르셀로나 희망의 불빛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서 메시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오타멘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파티를 조롱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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