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리뷰]'칠웰 결승골+멘디 선방쇼' 첼시, 브렌트포드 원정 1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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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멘디의 선방에 힘입어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1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이 날 승리로 선두를 탈환했다.

전반 21분 브렌트포드가 찬스를 잡았다.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앞에서 혼전이 발생했다. 음뵈모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를 강타했다.

그러자 첼시가 바로 역습을 펼쳤다. 베르너가 침투패스를 찔렀다. 루카쿠가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6분 칠웰이 헤더 패스를 루카쿠에게 줬다. 베르너에게 패스가 배달됐다. 베르너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전반 45분 첼시가 결승골을 넣었다. 첼시는 브렌트포드를 흔들었다. 그리고 골문 안에서 볼이 흘렀다. 칠웰이 달려들며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서도 첼시가 공세를 펼쳤다. 추가골의 기회를 잡았다. 후반 25분 캉테가 패스를 찔렀다. 베르너가 슈팅했다. 수비가 막았다. 튀어나온 볼을 루카쿠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말미부터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27분 토니의 슈팅이 멘디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2분 후에는 음뵈모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종료 직전에는 오버헤드킥까지 나왔다. 멘디가 다시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결국 첼시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