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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시작 2분 만에 기습적인 선제골을 허용한 토트넘 홋스퍼가 탕귀 은돔벨레와 해리 케인의 연속 골을 앞세워 2-1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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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분 뒤 케인이 역전 골을 터트렸다. 빠른 역습 과정에서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다. VAR을 거쳐 온사이드 판정을 받아 골로 인정됐다. 이후 공방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선보이며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후반 39분 정확한 코너킥을 모우라의 머리로 전달했다. 모우라의 기습적인 헤더는 크로스바에 맞아 나오며 아쉽게 골이 되지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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