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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보르도 지역지가 황의조가 부상당한 부위가 발목이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벤치로 돌아가 치료를 이어갔는데,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런 이유로 황의조가 혹여나 큰 부상을 당한 건 아닌지 우려가 돌았지만, 보르도 지역지 '지롱댕 4(포)에버'는 "황의조는 발목을 다쳤다. 아킬레스건을 다쳤다면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불행 중 다행이라는 뉘앙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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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득점으로 연결된 슛은 보르도가 이날 기록한 유일한 유효슛이었다.
보르도는 4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며 10경기 1승 5무 4패 승점 8점을 기록,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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