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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4호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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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공격에 힘을 실었다. 전반 13분 호이비에르가 2선에서 기습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16분에는 손흥민이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은돔벨레가 루카스에게 패스했다. 루카스의 크로스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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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분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다. 중원에서 침투패스가 들어갔다. 케인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VAR이 가동됐다. 결과가 바뀌었다. 온사이드였다. 토트넘은 2-1로 앞서나갔다.
뉴캐슬도 공세를 펼쳤다. 전반 30분 생 맥시망이 중원에서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윌슨에게 패스하고 뛰어들어갔다. 생 맥시망에게 볼이 다시 들어왔다. 그러나 슈팅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39분 토트넘은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손흥민의 도움이 하나 나올 뻔 했다.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다. 루카스가 점프, 헤더로 연결했다.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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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토트넘이 공세를 계속 이어나갔다. 후반 15분 은돔벨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뉴캐슬은 후반 15분 롱스태프를 빼고 존 조 셸비를 넣었다. 허리를 강화했다. 그러나 토트넘을 제압하기는 힘들었다. 토트넘은 계속 점유율을 높여나갔다. 다만 토트넘도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후반 38분 뉴캐슬은 수적 열세에 빠졌다. 셸비가 수비를 하다 레길론에게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셸비에게 두번째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다. 퇴장이었다.
1명이 많아진 토트넘은 남은 시간 계속 공세를 펼쳤다. 다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44분 다이어가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수비에 치중했다. 결국 3대2로 승리,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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