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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쇼킹한 1월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포그바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맨유는 연장 계약을 강력히 희망하지만 포그바는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거물급 선수를 동시 영입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시나리오도 아니다. 두 사람 모두 계속해서 레알과의 링크설이 나왔다. 선수들이 원하는 클럽이기에, 레알이 공격적 투자에 나선다면 쇼킹한 1월 이적 시장을 만들 수도 있다. 두 사람이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 어떤 경쟁 팀들이 생겨날지 예측하기 힘들다. 계약 만료 전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료를 지급하고 데려오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포그바의 경우 FC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포그바 영입은 사실상 물건너간 상황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 팀에서 뛴다면 큰 파괴력을 생산해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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