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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뉴캐슬의 팬은 다행히 안정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황이 좀처럼 끝나지 않자 심판은 전반전 종료를 선언하고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향했고, 경기는 약 25분만에 속개됐다. 다행히 심폐소생술을 받은 그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대중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각) '뉴캐슬-토트넘전 하프타임 직전 한 남성이 심장마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이 팬은 응급 치료 후 병원으로 후송됐고, 현재 안정적인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감독도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공로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 고맙게도 그 남성 팬이 괜찮다는 소식을 들어 기쁘다"고 했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도 레길론과 다이어의 신속한 행동을 칭찬했다. 그는 "다이어와 레길론의 반응은 본능적이고 즉각적이었다. 그가 안정적이라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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