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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맨유를 대파했다. 리버풀은 2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1~2022시즌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13분 리버풀은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왼쪽 측면을 흔들었다. 로버트슨이 크로스를 올렸다. 맨유 센터백들이 엉켰다. 볼은 오른쪽 측면으로 향했다. 오른쪽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크로스, 달려들던 조타가 골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전반 19분 호날두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문을 넘겼다. 22분 쇼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28분에는 그린우드가 문전 안에서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알리송이 선방했다.
후반 들어 맨유는 그린우드를 빼고 포그바를 넣었다. 하지만 리버풀을 막지 못했다. 후반 5분 살라가 한 골을 더 넣었다. 헨더슨의 뒷공간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5-0이 됐다.
맨유흔 후반 7분 호날두가 골망을 흔들었다. 뒷공간을 무너뜨린 뒤 그대로 슈팅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명났다.
후반 15분 맨유는 더 큰 수렁에 빠졌다. 포그바가 케이타를 향한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수적 열세에 놓였다. 리버풀은 이후 여유롭게 경기를 펼쳤다. 더 이상의 추가골을 없었지만 패스를 돌리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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