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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폴 포그바의 재계약 협상이 중단됐다.
라이올라는 27일(한국시각) 더타임지를 통해 "(포그바 재계약건은) 맨유 측에 물어보는게 나을 듯 하다"라며 "현재 모든 것은 고요하다. 아무 것도 업데이트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영국 더선은 라이올라의 발언 배경에 대해 '포그바와 맨유의 재계약 협상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당초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했던 포그바가 잔류 의지를 보인 것은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영입되며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부진으로 우승가능성이 사라졌고, 팀은 다시 추락할 위기를 맞았다. 포그바는 이런 상황에 불만을 보이며, 잔류 보다는 이적에 무게를 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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