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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3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중요한 기로에서 제주가 웃었다. 제주는 이날 무려 5골을 폭발시키며 다득점 고지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제주는 48골, 대구는 37골을 넣었다.
전반 18분 세징야의 단독찬스가 하늘로 날아가며 위기를 넘긴 제주는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창민의 코너킥이 안현범에게 연결됐고, 안현범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김오규가 이를 밀어넣었다. 5분 뒤 추가골이 터졌다. 제르소, 정우재, 조성준으로 이어지는 멋진 패스를 이창민이 절묘하게 마무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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