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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전 세계 축구계에 충격을 안긴 리오넬 메시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언젠가는 바르셀로나에 돌아가 팀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결국 메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작별했다. 그리고는 새 정착지로 PSG를 택했다. 메시의 합류로 PSG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세계 최강의 공격 조합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메시의 마음 한쪽에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다.
때문에 메시는 비록 현역으로 돌아가지 못하더라도 은퇴 후에 어떤 형태로든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팀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것이다. 메시는 "언젠가는 기술 고문으로 일하고 싶다. 그게 바르셀로나에서일지는 알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에 기여하고 싶다. 바르셀로나야말로 내가 사랑하고, 더 향상되고 발전해 세계 최고가 되도록 기여하고 싶은 구단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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