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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60)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벨 감독이 미국 원정 A매치 이후 진행된 유전자증폭(PCR)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자가격리 중이던 벨 감독은 보건소의 권유로 11일 오후 남양주현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벨 감독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그동안 자가격리를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벨 감독의 회복 여부를 파악하며 여자대표팀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