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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가 임시 감독을 맡기기 위해 FC바르셀로나 사령탑을 지낸 발베르데 감독(57)과 접촉했다고 영국 BBC가 24일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임시 소방수로 발베르데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경험도 풍부하고, FC바르셀로나 시절 수많은 스타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비록 2020년 1월 바르셀로나에서 경절됐지만 그 전에 라리가 우승과 2018년 코파델레이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스페인 에스파뇰, 발렌시아, 빌바오 등을 이끌기도 했다.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발베르데 감독은 EPL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영어도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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