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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경기 내내 무언가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산체스의 추가골은 손흥민의 정확한 코너킥이 시발점이었다. 그리고 손흥민인 2-0으로 앞서던 후반 32분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6호골이었다.
'풋볼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에 대해 '경기 내내 무언가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모우라의 로켓골을 위한 원-투 패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자신이 골망을 흔들기 전 산체스의 두 번째 골이 만들어지는 것도 그의 코너킥이 시작이었다.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한 좋은 날'이라고 평가하며 평점 9점을 부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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