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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도대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랑닉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내세웠다. 올 시즌까지 감독 역할을 수행한 뒤 , 2년간 구단 고문을 맡기로 했다.
불안했던 수비가 안정감을 찾았다. 랑닉 감독도 경기 이후 이 부분을 강조했다. 게다가 올 시즌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이적 명단에까지 이름을 올린 반 더 비크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게다가 부진을 거듭하던 브라질 출신의 프레드 역시 6.46점으로 매우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맨유는 극도의 부진으로 반 더 비크 등 5명의 이적 명단이 언론에 떠돌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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