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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극적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진출했다.
전반 초반 큰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2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수아레스가 몸에 이상을 느꼈다. 시메오네 감독은 수아레스를 불러들이고 쿠냐를 투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1분 카라스코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요렌테가 강하게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는 전반 30분 디아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타레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43분에는 그루이치가 슈팅했지만 역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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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44분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44분 역습 과정에서 코레아가 골을 집어넣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데 파울이 추가골을 넣었다. 포르투는 이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따라갔다. 그러나 이미 경기 결과를 바꾸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 날 승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포르투는 조3위로 유로파리그 32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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