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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바르셀로나의 제라드 피케(34)가 돌연 은퇴 의사를 밝혔다.
피케는 2024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돼 있다. 하지만 경기력 저하로 설 곳을 잃고 있다. 한때 동료였던 사비 감독의 짐이 되고 있어 망연자실하고 있다.
피케는 다만 사비 감독이 자신을 필요로 한다면 한 시즌 더 머무를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또 다니엘 알베스처럼 최저 연봉으로 새로운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몸을 낮추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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