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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브라이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쉬움이 컸다. 그래도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아 다행이었다.
그런데 5분만에 탈이 났다. 브라이턴 람프티를 막아서다 넘어졌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무리가 왔다. 의무진이 들어왔다. 응급 치료 후 화희찬은 다시 경기에 나섰다.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10분 황희찬은 브라이턴 문전 안에서 스스로 주저앉았다. 더 이상 안된다는 신호였다. 의무진과의 대화 후 일어선 황희찬은 절뚝이며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브루노 라지 울버햄턴 감독은 황희찬 대신 아다마를 넣었다. 전반 16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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