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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희망고문일까, 반전일까.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후 지난해 이적료 3400만파운드(약 540억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기대와 현실은 달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체제에서 그는 혹독한 시련을 당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경기 교체 출전에 불과했다.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변화가 점쳐졌다. 하지만 EPL에서 후반 막판 2경기 교체 출전에 불과했다. 올 시즌 맨유가 치른 EPL 16경기에서 반 더 비크의 출전 시간은 66분에 그쳤다.
반면 '메트로'는 계약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제시 린가드와 설자리를 잃은 앙토니 마르시알은 1월 이적을 예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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