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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어떤 클럽과도 사전 계약을 맺지 않았다."
홀란드를 원하는 구단들의 면면만 봐도 화려하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등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최강팀들을 보는 것 같다.
그 중 레알이 홀란드 영입전 선두에 서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한스-요하임 와츠케 도르트문트 회장이 최근 홀란드에 대한 레알의 관심에 대해 직접 언급을 했고, 현지 일부 언론들은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라이올라는 이어 "우리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옵션을 택할 것이다. 도르트문트에서 1년 더 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19골 5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 75경기 출전, 76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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