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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리그를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사례에도 불구하고 EPL은 시즌을 멈추지 않기로 했다. EPL은 '현재 선수단과 스태프의 92%가 백신은 최소 1회 이상 접종했다. 선수들 중 84%가 백신 접종을 받았다. 모든 접종을 마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라면서 'EPL은 관계자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결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중계권 보상 문제가 컸다. 28일에서 30일까지 열릴 10경기는 아마존에서 중계될 예정이었다. 아마존은 연휴 기간 중 이 경기들을 중계하는 것으로 큰 돈을 지불했다. 그러나 경기가 연기될 경우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경제적인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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