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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5명의 이적생. 그리고 음바페-할란드 듀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뒤를 잇는 특급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와 얼링 할란드다. 이견이 없다.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고, 어린 나이이며, 발전 가능성은 여전히 더 있다.
단, 최근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EPL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이 음바페 영입을 위한 경쟁을 함께 펼치고 있다.
할란드의 경우, 1월 이적시장에 나온다. 도르트문트와 신사협정을 맺었다. 계약 옵션에 약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안팎에서 이적을 한다는 조항이 있다.
독일 빌트지는 21일 '한스-요아킴 왓츠케 도르트문트 회장이 레알 마드리드가 할란드 영입에 강력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의 동시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는 5명의 선수를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연 음바페-할란드 듀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결합이 가능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