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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일단 확실한 사실 한 가지. 앙토니 마르시알은 현재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떠난다. 1월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을 확률이 농후하다. 다만 마르시알이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될 지는 오리무중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 행선지에 대한 현지 매체의 전망이 달라지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다.
단,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이적형태가 유력하다. 문제는 과연 어느 팀이 데려가느냐다. 뉴캐슬 등 EPL 구단과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에 이어 세비야 등도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아직 확실한 움직임은 없다. 과연 마르시알이 어느 팀에 정착하게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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