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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선덜랜드(3부리그)를 누르고 카라바오컵 4강에 올랐다.
선덜랜드는 3-4-1-2 전형이었다. 버지, 라이트, 플라나간, 도일, 윈체스터, 엠블톤, 닐, 구흐, 프릿차드, 스튜어트, 브로드헤드가 출전했다.
아스널은 전반 17분 첫 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홀딩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은케티아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선덜랜드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31분 브로드헤드가 만회골을 넣었다. 2선에서 날카로운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브로드헤드가 달려든 뒤 칩슛으로 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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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탄 아스널은 다시 한 골을 넣었다. 후반 13분 이번에도 은케티아였다. 외데가르드가 중앙에서 공간패스를 시도했다. 페페가 볼을 잡은 뒤 수비진을 제쳤다. 그리고 패스, 은케티아가 달려들며 백힐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이후 어린 선수들을 넣으며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파티노가 한 골을 더 넣었다. 대승을 마무리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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