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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908일만에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베이커는 첼시의 높은 1군 벽에 막혀 단 한경기도 뛰지 못했다. 셰필드 웬즈데이, 비테세, 미들즈브러, 리즈, 레딩, 뒤셀도르프, 트라브존스포르 등 8개팀을 전전하며 임대 생활을 이어갔다. 올 시즌 첼시에 복귀했지만, 2군에서만 뛰었다. 묵묵히 땀을 흘리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더선은 '투헬 감독이 베이커를 1군 훈련에 콜업했다'며 '은골로 캉테와 마테오 코바치치에게 휴식을 주고 베이커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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