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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첼시의 아이콘 지안루카 비알리(57)가 두 번째 암투병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비알리는 유벤투스를 거쳐 1996년 첼시로 이적해 3시즌 동안 88경기에 출전, 40골을 터트렸다. 특히 1998년부터는 선수 겸 감독으로 그라운드를 지휘하며 첼시에 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위너스컵 우승을 선물했다. 이탈리아 출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사령탑었다.
왓포드 감독도 지낸 그는 유로 2020에선 이탈리아대표팀 단장으로 선임돼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도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일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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