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기다렸던 에이스까지 합류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뿔뿔이 흩어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쿼드가 드디어 제대로 합체했다. 선수들은 기쁜 표정과 몸동작으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오랜만의 해후를 기념했다.
하지만 다행히 코로나19 확신사태는 금세 진정된 듯 하다. 지난 21일에 캐링턴 훈련장이 다시 문을 열어 해리 매과이어 등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어 23일에는 드디어 팀의 에이스인 호날두까지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28일에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1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을 재개하기 위해서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거의 모든 선수들이 팀에 복귀했다"며 기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