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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리그컵 8강에서 웨스트햄에 앞서나가고 있다.
웨스트햄은 3-4-2-1 전형이었다. 아레올라, 존슨, 도슨, 디옵, 애슈비, 수첵, 라이스, 마수아쿠, 블라시치, 란지니, 보웬이 출전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토트넘이 쥐고 나갔다. 루카스의 전진 드리블이 빛났다. 경기 시작 3분만에 루카스가 전진 드리블로 웨스트햄 중원을 휘저었다. 전반 7분에는 베르흐베인이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12분 루카스가 전진 드리블로 웨스트햄 진영을 흔들었다. 이어 날카로운 스루패슬르 찔렀다. 케인이 잡고 슈팅했다. 아레올라 골키퍼에게 걸렸다.
전반 29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중원에서 호이비에르가 패스를 찔렀다. 문전 안에서 베르흐베인이 볼을 키핑했다. 호이비에르가 뛰어들었다. 베르흐베인이 내줬다. 호이비에르가 받은 뒤 컷백 패스했다. 베르흐베인이 잡은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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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다시골을 넣었다. 베르흐베인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문전 안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패스, 루카스가 이를 골로 마무리했다. 2-1.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토트넘은 다시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공세를 펼쳤다. 웨스트햄은 잔뜩 웅크리며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의 2-1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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