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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리그1 득점 선두 캐나다 출신 조나단 데이비드(21·릴)에게 반했다고 한다. 데이비드는 미국 출생의 캐나다 A대표다. 최전방 공격수로 프랑스 릴에서 고속 성장 중이다.
그에 대한 빅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EPL, 분데스리가, 세리에A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은 새 시즌 스쿼드 강화 차원에서 젊은 영건 공격수를 점찍었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에이전트 닉 마브로마라스도 데이비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랑스 리그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이비드에게 EPL이 가장 좋은 옵션이다. 스페인 리그도 좋아한다. 볼감각이 좋고, 기술이 뛰어난 선수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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