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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2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팀에 뽑혔다.
'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은 비록 베스트11에는 들지 못했지만 7명의 교체선수 명단에 들었다. AFC 올해의 남자팀 사령탑은 사우디 알힐랄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지휘한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이 뽑혔다. 국적별로는 일본이 교체선수 포함, 가장 많은 5명을 배출했고, 이란이 4명으로 그 뒤를 이엇다. 한국과 사우디, 카타르가 2명씩 이름을 올렸다.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지메시' 지소연은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꾸려진 AFC 올해의 여자 팀에서 일본의 하세가와 유이(닛폰TV 벨레자), 스기타 히나(고베 아이낙)와 미드필더로 뽑혔다. 일본은 미드필더 다나카 미나(레버쿠젠), 수비수 구마가이 사키(바이에른 뮌헨)와 시미즈 리자(닛폰TV 벨레자) 등 다섯 명의 베스트11을 배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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