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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의 어이없는 행동에 비난이 폭발하고 있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자하가 산체스와 몸 싸움을 하던 중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자하는 화가 잔뜩 났는지 산체스를 밀어 넘어뜨렸다. 심판은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앞서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자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데일리스타는 '자하가 이성을 잃고 산체스를 내동댕이 쳤다. 주신은 그를 내보내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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