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2004년생 홍욱현(17·개성고)을 우선 지명 영입했다.
정확한 패스로 팀의 빌드업을 책임지는 홍욱현은 1m91의 큰 키를 활용해 수비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제공권은 물론 점프력이 좋아 공중볼을 확실하게 처리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비할 때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뛰어난 수비 능력을 선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U-16 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차세대 중앙 수비수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