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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친정 니스행 가능성 생긴 위고 요리스, 그렇다면 대체자는 누구?
현지 매체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니스는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될 요리스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기 위해 1월 사전 협상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니스가 요리스를 영입하기 위해 현재 주전 수문장인 월터 베니테즈를 내보낼 준비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리스는 니스 유스 출신으로 2005년 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를 했다. 본인에게 엄청난 의미가 있는 구단이다. 요리스 역시 니스 복귀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이 요리스를 보낼 경우, 새 주전 골키퍼가 필요하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의 입지에 불만이 쌓여있는 딘 헨더슨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고 지목했다.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 웨스트브로미치의 샘 존스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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