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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입증의 거의 더 됐다. 그들이 노리는 선수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
그는 AS 모나코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다. 이미 리그앙 최정상급이다. 리그앙에서 입증은 끝났다.
당연히 첼시, 맨체스터 시티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소속팀 웨스트햄은 한 술 더 떴다. '최소 1억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고 했다. 몸값 올리기용 '멘트'도 섞여 있었다. '맨시티로 영입된 잭 그릴리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
맨시티는 그릴리시 영입을 위해 아스턴 빌라에 약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국, 1억 파운드 안팎의 이적료가 아니면 라이스의 이적이 쉽지 않은 상태가 됐다. 라이스가 웨스트햄의 이같은 입장에 반발했지만, 웨스트햄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첼시는 눈을 리그앙으로 돌렸다. 라이스에 필적할 수 있는 선수가 있었다. 오렐리앙 추아메니다. 1m87의 좋은 신체조건과 활동력, 그리고 수비력과 함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발탁됐다.
영국 더 첼시 크로니클은 31일(한국시각) '첼시가 라이스를 포기하는 대신 추아메니 영입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이적료는 약 4000만 파운드 안팎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