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FC가 광주FC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30)을 영입했다.<스포츠조선 27일 단독 보도> 등번호는 15번이다.
김원식은 1m86-76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녔으며 대인방어, 커버 플레이 등 중원 장악력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데 능하며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과 성향 때문에 팬들로부터 '식세미루(김원식+카세미루)'라는 별명도 얻었다.
김원식은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팬분들과 팀에서 원하는 목표는 '승격' 단 하나다. 이번 시즌 그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