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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이 델레 알리 보호에 나섰다.
램파드 감독이 이에 대해 알리를 적극 옹호했다. 그는 8일 "알리가 어떤 차를 몰고 어떤 옷을 입든 상관하지 않는다. 매일 훈련장에 나와 땀을 흘리고, 구단과 동료들을 존중하며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며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인식했으면 좋겠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어 반박하지 않겠지만 난 내 앞에 있는 것만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있다. 오히려 개성을 제한하는 것은 해로울 수 있다. 선수들이 축구에 관해 올바른 행동과 일을 하는 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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