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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로 큰 걱정을 덜었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라스데어 골드, 롭 게스트, 에마 드 뒤브가 사우스햄턴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붙박이였다. 세 명 모두 이견없이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다만 조합은 달랐다. 골드와 게스트 기자는 스리톱에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을 전망한 반면 드 뒤브 기자는 손흥민과 케인, 그리고 클루셉스키를 내세웠다.
토트넘은 EPL에서 적게는 1경기, 많게는 3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7위(승점 36)에 포진해 있다. 하지만 4위 맨유(승점 38)와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 '빅4'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무조건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 12위 사우스햄턴전도 마찬가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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