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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만년 2위' 탈출을 노리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2022년의 첫 발을 뗐다.
홍 감독은 "바코는 개인 능력과 키핑력 안정적이어서 원톱으로 세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주영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이번 주에 엔트리에 들어올 가능성도 있었지만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틀 전 팀에 합류한 엄원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광주에서 계속 훈련을 했다.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이 있다. 적응 기간은 크게 중요치 않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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