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매체가 김보경(전북 현대)의 '반전' 메시지에 주목했다.
'야후스포츠'는 "유럽에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반전 메시지를 표명하는 축구선수가 있었지만, K리그에선 김보경이 스타트를 끊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보경이 1대1로 비긴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을 주목했다. 김보경은 "지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맞는 시대일까. 뉴스를 보며 안타깝다고 느꼈다. 우크라이나를 위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