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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스타디움(영국 미들즈브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미들즈브러와의 FA컵 16강전에서 답답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미들즈브러는 럼리, 다이크스틸, 프라이, 맥네어, 존스, 크룩스, 하우슨, 타버니어, 테일러, 스포라, 와트모어가 출격했다.
전반 초반 토트넘이 강하게 몰아쳤다. 3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한 번 흔들었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진이 걷어냈다. 8분에는 세세뇽이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수비수에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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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8분 토트넘은 최고의 찬스를 놓쳤다. 2선에서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도허티가 볼을 잡았다. 럼리 골키퍼까지 제쳤다. 반대편에는 손흥민이 쇄도하고 있었다. 도허티가 욕심을 부렸다. 텅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슈팅했다. 골문을 크게 넘기고 말았다.
전반 43분 토트넘이 다시 공세를 펼쳤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세세뇽의 헤더가 수비수에 걸렸다. 이어진 공격에서 도허티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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