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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리버풀-아스널이 모두 노리는 2000년생 총알탄 사나이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2-03-04 11:14 | 최종수정 2022-03-04 13:37


로이터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리버풀, 아스널이 모두 노리는 선수는 누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빅클럽들인 토트넘, 리버풀, 아스널이 토리노의 라이트백 윌프리드 싱고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

싱고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2000년생 신성으로, 이번 시즌 토리노에서 26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다.

현지 매체 'CBS'는 토트넘과 리버풀, 아스널이 싱고 영입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3팀 뿐 아니라 수많은 팀들이 싱고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소개했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메르송 로얄이 확실한 주전인지 의문 부호를 붙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의 경우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메리트로 싱고를 유혹할 계획이다.

싱고는 토리노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토리노는 싱고를 다른 팀에 내줄 경우, 1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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