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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도니 판 더 비크가 미소짓고 있다.
판 더 비크는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였다. 프렝키 데용,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과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핵심 역할을 했다. 24일(한국시각) 더선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판 더 비크를 복귀시킬 계획이다. 판 더 비크에게 다시 기회를 줄 생각이다. 둘은 아약스 시절부터 아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대로 맨유의 가장 큰 약점은 중원이다. 텐 하흐는 자신의 축구를 구축하는데 판 더 비크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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